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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포토] ‘누벨바그의 여신’ 안나 카리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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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부일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알려진 부일영화상은 1973년 제 16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이번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제17회로 재탄생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부산) blue@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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