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한 선술집에서 능수능란하게 서빙을 해 눈길을 끌었던 원숭이가 이번에는 일본 무술 ‘가라테(Karate)를 선보여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도쿄에 위치한 술집 ‘가야부키야’에서 일하는 원숭이 ‘야찬’(12)은 약 2년간 서빙을 하다 최근에는 주인에게 가라테 기술을 전수받기 시작했다.
야찬이 가라테 기술을 선보이는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 일본 전역 뿐 아니라 영미권 네티즌들에게까지 화제로 떠올랐다.
동영상 속 야찬은 윗몸 일으키기나 앞차기 뿐 아니라 격파·구르기 등의 가라테 기술을 무리없이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헬멧과 글러브를 착용하고 하얀 도복을 입은 야찬은 여느 가라테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강인한 모습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야찬이 웨이터로 일하고 있는 술집은 팔굽혀펴기까지 자유자재로 하는 ‘가라테 원숭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야찬의 주인인 카오루는 “가라테 훈련과는 별도로 야찬을 비롯한 원숭이 웨이터들은 일본 내 동물 보호 관련 규정에 따라 하루에 두 시간씩만 일한다.”며 “웨이터 일 뿐 아니라 가라테 훈련을 할 때에도 전혀 게으름을 부리지 않는다.”며 칭찬했다.
사진=동영상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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