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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고양이 45마리 실종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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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마을에서 고양이 수십 마리가 하룻밤 사이에 모두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최근 메이든 애비뉴 근처 가정집 고양이 45마리가 하룻밤 사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어느 집에서도 침입 흔적이나 근처에서 고양이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고양이 음식이 유행하자 고양이들을 팔기 위해 잡아간 것”이라며 “애완용 고양이를 훔쳐간 절도범들을 꼭 잡아 달라.”며 영국 경찰에 면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키우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주인들은 단순 절도 사건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번 사건으로 3마리의 고양이를 잃은 애비 토마스는 고양이들이 경계심이 강해 모르는 사람을 조용히 따라갈 리 없고 침입 흔적이 없는 점도 수상하다는 것.

이에 대해 담당 경찰관들은 “수사 중이지만 아직 눈에 띄는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잡혀간 만큼 어딘가에는 반드시 증거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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