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투병 중인 영화배우 장진영(36)이 쾌유에 대한 굳은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장진영의 한 측근은 “이번 사태를 통해 추측성 보도와 루머의 무서움을 알았다.”며 각종 루머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 측근은 “장진영은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추측성 여론에 대한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며 “장진영이 치료를 끝낸 후 웃으면서 이 상황을 이야기 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장진영과 2년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예당 측은 “장진영 재계약 방침은 예전부터 계획되어 온 일”이라며 “빠른 쾌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장진영 또한 “하루 빨리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제공=예당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