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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태국 가면 왕자된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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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으로 돌아온 배우 이동욱이 “태국에 가면 왕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동욱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태국에 갔을 때 공항에 팬들이 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다. ‘설마 나를 보기 위해 팬들이 왔을까’하고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팬들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동욱은 2006년 종영된 SBS 드라마 ‘마이걸’이 아시아 여러나라에 수출 돼 많은 인기를 모으면서 한류팬을 보유하게 됐다.

한류 팬들에게 이동욱은 “팬들이 저와 대화 한마디라도 해볼려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노력하는 걸 보면 감사하다.”며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 만큼 행동 하나 하나도 조심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장난감 모으는 걸 너무 좋아해 쇼핑을 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많은 팬들이 따라와 장난감 사는 걸 보고 ‘여자친구 줄려고 사는 가 보다’ 하고 오해를 한 적도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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