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SBS 창사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극본 이혜선ㆍ연출 이종한)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해 화제다.
정운택은 출연 이유에 대해 “학창시절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감명 깊게 읽었다.”며 “언젠가는 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에게 출연 제의를 받고 바로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출연료에 관계 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성호ㆍ나문희 주연의 ‘압록강은 흐른다’는 한독수교 125주년을 맞아 작가 이미륵(1899~1950)의 생애를 다룬 특집 드라마로 오는 11월 경 SBS에서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200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후 영화 ‘보스 상륙 작전’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 드라마 ‘로비스트’ 등에 출연하며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JJ패밀리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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