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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 ‘아내의 유혹’ SBS 히든카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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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의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인 SBS 일일극 ‘아내의유혹’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애자 언니 민자’의 첫회 시청률 7.6%보다 높은 기록이다. 지난달 31일 종영된 ‘애자 언니 민자’는 자체 최고 시청률 15%, 전체 평균 시청률 9.2%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전작의 시청률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아내의 유혹’은 세상에서 가장 현모양처였던 여자(장서희 분)가 남편(변우민 분)에게 버림 받으면서 가장 무서운 요녀가 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년 만에 컴백한 장서희와 연기생활 20년 만에 악역을 맡은 변우민의 변신이 일일극 시청률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했던 SBS에 어떤 새바람을 불어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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