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대만 女아이돌 그룹, 中비하발언으로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타이완의 한 아이돌 그룹이 대륙의 문화와 환경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28일 타이완 여성그룹 ‘I.N.G’는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해 “우리 그룹은 대륙에서 인기가 많다.”며 대륙에서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들은 “대륙 팬들이 자신들을 광적으로 따라다녔다.”면서 “대륙의 위생 습관은 매우 형편없고 음식도 이상하다.”며 대륙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

또 “대륙에서 콘서트를 할 당시 화장실을 닦았던 걸레로 콘서트장 바닥을 또 닦고 있었다.”며 “대륙의 위생관념은 형편없다.”고 비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I.N.G’를 거세게 비난하는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의 종영을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인으로서 책임없는 발언을 했다.”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인기가 없으니 다른 것으로 관심을 끌려고 한다.”며 비꼬았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I.N.G’를 비난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163.com에는 5700개가 넘는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I.N.G’ 소속사 대표는 “생각이 부족했다.”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프로그램 상에서 ‘I.N.G’는 회사의 통제가 불가능 할 만큼 말이 많았다.”며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들이 실제로 대륙에서 인기가 많은 것이 사실이냐”고 비꼬는 등 쉽사리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데뷔한 3인조 여성그룹 ‘I.N.G’는 이번 소동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만 아이돌 여성그룹의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96% 막아도 부족했다”…UAE가 천궁-Ⅱ 더 실어간 이유
  • “성관계 전 준비했을 뿐인데”…전문가가 경고한 5가지 행동
  • “1조원 넘게 깎아줬는데”…인도네시아, KF-21 시제기 인
  • “여성 심폐소생술 시 속옷까지 벗겨라”…한국은 반대라는데,
  • 친엄마와 사위가 한 침대에…딸이 직접 현장 목격, 처벌 가능
  • 성관계, 이런 장점도 있다고?…“감기·독감 예방 등 면역력에
  • “몇 명과 성관계 가져봤어?” 물었더니…전문가도 놀란 진실,
  • “50년 된 잠수함 타면 죽는다”…캐나다가 ‘한국 잠수함’
  • “차라리 방을 잡아”…‘공공장소서 애정행각’ 커플, 사회적
  • 한국은 이겼는데…일본 축구 날벼락, 주장 선수가 돌연 은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