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근석이 자신의 노래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MBC 수목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이재규)에서 천재음악가 강건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장근석은 OST곡 ‘들리나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환희와 소녀시대의 태연 등 톱가수들의 주제가가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OST로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장근석이 가세해 태연의 ‘들리나요’의 장근석 버전을 공개한 것.
장근석은 가수는 아니지만 이전 작품인 영화 ‘즐거운 인생’,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서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인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광고음악으로 쓰였던 ‘블랙엔진’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 지난 3일 장근석의 ‘들리나요’ 녹음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던 터라 6일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근석은 “워낙 태연씨가 잘 불렀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이라 부담이 됐다.”며 “가수가 아닌만큼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불렀다. 듣는 분들이 그냥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2일 18회를 끝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마친 뒤,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29일과 30일에 대형 팬미팅을 가지면서 일본 진출에도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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