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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와인과 비교하면 난 지금도 숙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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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와인 소재 드라마 ‘떼루아(Terroir)’에서 와인마스터를 열연하게 된 배우 김주혁이 명배우로 성장하고픈 포부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는 열린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연출 김영민·극본 황성구)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김주혁은 자신의 연기관을 와인에 빗대어 표현했다.

김주혁은 “와인과 비교하자면 나는 지금도 숙성 중”이라며 “이제 막 담은 와인이지만 해를 거듭하며 숙성할수록 좋은 와인이 될 수 있을꺼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김주혁은 오랜 연기 생활으로 닦은 연기력을 와인을 담는 빈티지에 비유하며 “좋은 빈티지에 담긴 포도주가 세월이 흘러 명품 와인이 되듯 나 역시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담겨진 와인을 좋은 와인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 캐릭터 강태민을 가르켜 김주혁은 “드라이한 레드 와인과 흡사하다.”고 비유했다.

김주혁은 “태민은 밀폐돼 있는 진한 레드 와인처럼 자신을 쉽사리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라며 “오직 와인의 세계에만 빠져 폐쇄적으로 살아가던 인물 태민이 정반대의 캐릭터 이우주(한혜진 분)를 만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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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부작으로 다음달 1일 첫방송되는 ‘떼루아’는 강태민이 와인바 ‘떼루아’를 경영하며 생애 최악의 여자 이우주를 만나 좌우충돌 에피소드를 겪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MBC ‘히트’, ‘사랑찬가’ 연출을 맡았던 김영민 프로듀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새드무비’, ‘파랑주의보’ 등 감성적 스토리를 엮었던 황성구 작가가 힘을 더했다.

또한 와인의 풍미를 시각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등을 촬영했던 서득원 감독이 카메라를 잡아 영상미를 책임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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