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여우주연상’ 손예진 “정신차리라고 주는 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손예진이 제 29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일 오후 7시 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은 ’영화제의 꽃’인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온 손예진은 “영화제 올 때마다 선배님들이 상 받으시는 걸 보고 다음에 나도 상을 받으면 꼭 멋진 소감을 말하고 싶었는데 준비한게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권택 감독님의 ‘취화선’으로 첫 영화를 찍을 때 최민식 선배님이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생각이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27살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으로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주는 상 같다.”는 손예진은 “최고가 되기 보다는 훌륭한 배우가 되겠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소감을 전했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은 발칙한 캐릭터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적인 노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손예진을 비롯해 공효진(미쓰 홍당무), 김윤진(세븐데이즈), 문소리(우생순), 수애(님은 먼곳에)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젤렌스키 간절한 요청 통했나…폴란드, F-16 미사일·패트리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