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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래방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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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 해 동안 영국의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리워진 노래는 로비 윌리암스의 1997년 히트곡 ‘Angels’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음악지 뉴뮤지컬익스프레스는 20일 영국저작권협회(PRS)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록 밴드 즈톤즈와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함께 부른 ‘Valerie’이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아바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경우 나란히 두 곡을 상위 10위에 올려놔 눈길을 끈 반면 비틀즈와 퀸 등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 그룹들의 노래는 순위에서 빠져 있어 이채로운 모습이다.

1위를 ‘Angel’을 공동 작곡한 프로듀서 가이 챔버스는 “이 곡은 기도문인 동시에 성가와도 같은 팝”이라며 “각박해져가는 요즘 세상에 사람들을 함께 하도록 만드는 노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Angels’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2백만장 넘게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영국 노래방 히트곡 ‘Top 10’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Angels’ - Robbie Williams

2. ‘Valerie’ - The Zutons/Amy Winehouse

3. ‘Dancing Queen’ - ABBA

4. ‘Sweet Caroline’ - Neil Diamond

5. ‘Kingston Town’ - UB40

6. ‘The Wonder of You’ - Elvis Presley

7. ‘Black Velvet’ - Alannah Myles

8. ‘My Way’ - Frank Sinatra

9. ‘Suspicious Minds’ - Elvis Presley

10. ‘Waterloo’ - ABBA

사진=Angels 앨범 표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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