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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가수’ 이파니vs장윤주, 차별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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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두 톱 모델 이파니(21)와 장윤주(27)가 나란히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 전략을 선언했다. 한국 최초의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22)는 섹시 가수로, 세계 각 국의 런웨이를 누빈 톱 모델 장윤주는 재즈보컬리스트로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거 이소라나 박둘선, 홍진경 등 톱 모델 출신이 MC나 연기자로 변신한 사례는 있었으나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나선 사례는 드문 일이다.

이파니는 오늘(25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자신을 톱스타로 만들어 준 ‘플레이보이지’ 에서 제목을 차용한 하우스풍 타이틀 곡 ‘플레이보이’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7일 첫번째 정규앨범 ‘드림(Dream)’을 발매한 장윤주는 모든 곡을 연주 및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강조해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패션계의 명성만큼 둘 다 든든한 지원자들이 조우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파니의 타이틀 곡 ‘플레이보이(Playboy)’는 SM과 JYP 소속 가수를 두루 책임져온 최기석과 진군이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로는 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이 나섰다.

댄스 안무는 비의 1-3집 안무를 책임졌던 이창훈 안무가가 담당했다. 이파니의 소속사 측은 “이효리, 손담비와 한판 승부를 벌일 새로운 섹시 스타 출현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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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의 지원 군단 또한 만만치 않다. 장윤주의 첫 앨범에는 베이시스 출신의 정재형이 피아노 연주를, 가수 조규찬이 보컬 디렉팅과 코러스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장윤주의 앨범 관계자는 “스타일 관련 서적을 집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뛰어난 감성 표현력을 인정받은 장윤주가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에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얹어 따뜻한 음악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음악팬들의 기대도 크다. 이파니와 장윤주가 자신들의 미니홈피를 통해 앨범 제작 모습과 뮤직비디오 현장, 녹음 모습을 두루 공개하자 음악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들의 변신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왼) 이파니, (오른) 장윤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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