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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장르 구분하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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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용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28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4요일’(감독 서민영 ㆍ제작 재하엔터테인먼트)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용은 “장르를 넘나드는 것을 좋아한다. 특정 부분에 치우쳐서 연기하면 배우로서 재미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연기선택에 대해 전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은 이재용은 이번 영화에서 공포로 인해 점점 포악해지는 인간의 본성을 연기한다.

”장르적인 것에 갇히는 걸 싫어한다.”는 이재용은 “이 영화는 테마 자체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건전해 선택했다.”고 영화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배우가 열심히 촬영한 만큼 우리 영화가 답답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인 열한명의 사람들의 의문의 살인을 당하는 내용의 ‘4요일’은 12월 11일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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