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출연을 확정한 권상우가 회당 1,500만원 이내의 출연료로 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방송 3사 및 드라마 제작사들은 경제 위기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로 드라마 제작 자체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배우들의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1,500만원으로 정하는 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A급 연기자들이 회당 1,500만원에 출연을 할 것인지의 여부가 출연료 상한선제 시행의 관건.
권상우는 “어려운 드라마 제작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며 이에 출연료 상한선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최근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신데렐라맨’의 출연료를 회당 1,500만원 이내에서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권상우가 최근작 ‘못된 사랑’에서 받았던 회당 5,000만원의 출연료의 1/4 수준이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이에 “출연료의 10%는 따사모에 기탁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제작 환경이 어려워져 힘들게 생활하는 선배, 동료 연기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데렐라맨’은 SBS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의 조윤영 작가와 MBC ‘좋은 사람’ 등을 연출한 유정준PD의 작품으로 내년 봄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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