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신애의 소속사측이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3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입장을 전한 소속사측은 “얼마전부터 신애의 열애설이 나돌았던 것은 안다. 하지만 헛소문이었기 때문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기사화 되니 황당하다. 2년 동안 연애할 시간도 없었다.”고 전했다.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신애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회사원과 2년여 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열애설이 알려졌다. 현재 1주일 전 서울 반포의 한 매장에서 한 남성과 쇼핑을 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최근 매니저와 구의에 있는 한 마트를 간 적은 있다. 하지만 1주일 이내에 마트를 가본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애는 KBS 2TV 사극 ‘천추태후’의 대본 연습과 연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신애의 상황을 전한 관계자는 “신애 씨도 이제는 악성 루머에 담담해질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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