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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쯔강에서 매일 수영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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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揚子江)의 차가운 강물을 매일 수영하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물을 매우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샹헤이’라는 이름의 이 검은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다르다. 생후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 50m씩 매일 양쯔강에서 수영을 한다.

샹헤이가 수영을 시작하게 된 것은 보트위에서 다이빙을 하던 사람에게 휩쓸려 물 속에 빠진 것이 계기였다.

샹헤이의 주인인 상창장은 “(고양이가) 거친 강물에 휩쓸릴 거라고 생각했다.”며 “샹헤이는 보트에 오르기 위해 미친 듯이 헤엄을 쳤고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주인과 함께 수영을 시작한 샹헤이는 주인의 도움 없이 혼자 수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샹헤이를 소개한 충칭르바오(重慶日報)는 “매일 오후 4시쯤 수영하러 가서 수영이 끝나면 배 위에 놓여진 소파에 앉아 몸을 말리고 잠드는 것이 이 고양이의 일과”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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