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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도화지”…세계 최다 ‘문신’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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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18회 타투 컨벤션’에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두 문신으로 채운 한 할머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벨 발리(71)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지난 2000년 시니어 부문 ‘최고의 문신 할머니’(World’s most senior tattooed woman)로 기네스 기록에 이름을 올려 인기스타가 됐다.

49세 때 우연히 문신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문신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목부터 발끝까지 문신으로 치장했다.

손가락과 발가락은 물론 얼굴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분에 문신을 새겨 ‘문신을 입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최근에는 머리를 모두 삭발하고 말 그대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문신을 새겨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

그녀는 “이마의 하트와 장미는 얼마 전 스위스의 루체른에서 새긴 것”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문신은 가슴 부위의 호랑이 가족 문신”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문신 외에도 몸 곳곳에 장식된 49개의 피어싱도 함께 뽐냈다. 입술과 코 뿐만 아니라 가슴에까지 피어싱을 시도해 ‘피어싱 사랑’을 과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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