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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활동 신중히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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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의 종교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이야기에 신중한 태도를 갖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간 적극적으로 종교를 알려왔던 것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 15일 NBC 생방송 ‘투데이’(Today)에 출연해 자신의 종교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공개석상에서의 사이언톨로지 포교성 발언으로 수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그는 “나는 지난 25년간 사이언톨로지에 몸담아 왔다. 그러나 그것(종교)을 위한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 홍보 중 인터뷰에서는 종교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홍보에 대한 염려가 아니라) 내용을 오해하거나 잘못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04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종교를 ‘미신’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내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4년 만에 같은 쇼에 출연한 그는 “당시 방송을 모니터하면서 ‘저런 오만한 짓을!’ 이라고 생각했다.”며 “더 성숙하게 대처했어야 했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또 “그건 내가 원하는 대화방식이 아니었다. 그 사람은 내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후회했다.

한편 딸인 수리의 동생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내(케이티 홈스)에게 물어볼 문제 아니냐.”고 재치있게 반문하기도 했다.

같은 날 뉴욕 타임워너 센터에서 신작 ‘작전명 발키리’의 월드 시사회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오는 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monstersandcritic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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