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샘 보텀스(53)가 뇌종양으로 숨을 거뒀다.
19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배우 샘 보텀스가 LA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죽음의 원인은 그동안 앓아왔던 뇌종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텀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많은 해외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국내 팬들 역시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보텀스의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보텀스는 15세였던 지난 1971년 영화 ‘마지막 영화관 (The Last Picture Show)’로 데뷔해 영화 ‘무법자 조지웰즈’, ‘지옥의 묵시록’ 등에 출연하며 조연 배우로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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