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숙인 年 300여명 객사”…추모제 열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2008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가 22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를 진행한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등 13개 사회단체는 이날 “노숙인 복지 역사가 10년이 지났음에도 정부의 그릇된 경기부양책과 금융 범죄 집단의 덫에 걸려 절반 이상이 ‘신용불량’이라는 족쇄에 매여 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쪽방철거 철폐와 의료지원 차별 철폐”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중심 의료지원체계 구축 및 안정적 일자리 보장 등 6개 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10년간 노숙생활을 했다는 이모씨(52)는 “생필품은 어떻게 해서라도 구하면 되지만 추운 겨울날씨에 잠 잘 공간이 가장 필요하다.”며 “노숙인을 위한 쉼터 같은 곳이 있긴 하지만 자기만의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숙인의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동현 상임활동가는 “연간 300여명의 노숙자들이 길에서 죽고 있다.”며 “이는 노숙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가 취약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지원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알프스 정상에서 성관계한 커플, 인터넷에 생중계 된 사연
  • 무릎 꿇은 여성 뒤로 접근해 바지 내린 남성…마트 발칵 뒤집
  • 인도, 이대로 괜찮나…또 女 외국인 관광객 성폭행, 수상한
  • 목요일마다 여자가 사라졌다…끝내 드러난 이름, 유영철
  • “유명 여가수가 男모델 바지 벗겨 중요 부위 노출” 주장 충
  • “아빠, 여기 금 있어요” 중국 8세 소년 말에 전문가 “가
  • “결혼 전 왜 말 안 했나”…성폭행 피해 출산 고백에 갑론을
  • “처음 아니네”…옷 다 벗은 채 놀이터 서성인 남성, 알고
  • 여고 女농구 코치, 학생과 관계하다 적발…남편도 손절했다
  • ‘직원과 불륜’ 女장관, 트럼프의 ‘제물’ 됐다?…인사 피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