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세계최대 대관람차 165m 상공서 ‘STOP’ 사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운행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 위험천만한 순간이 연출됐다.

지난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싱가포르의 ‘플라이어’(Flyer) 대관람차는 높이가 165m에 달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로 유명하다.

캡슐모양의 독특한 이 관람차에는 각각 28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사고 당시에는 17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탑승객은 “운행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계가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그 이후로 약 10분간 구조를 기다렸지만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탑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기계가 멈춘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에어컨 작동도 멈췄으며 관람차 내부의 온도가 치솟아 탑승객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에는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이 있어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들이 연출됐다.

결국 로프와 안전기구 등을 이용한 구조가 모두 끝나는데 무려 6시간이나 소요됐다.

놀이공원의 한 관계자는 “캡슐 안에는 비상전화 시스템 등 안전장비가 갖춰져 있다.”면서 “기계의 결함으로 잠시 운행이 중단됐지만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늦장대응이라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6시간이 넘게 대관람차 안에 갇혀있던 노인과 어린아이 등 일부 탑승객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응급 치료를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괴물 미사일 베일 벗었다”…美 언론, 탄두 8톤 ‘현무-5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한 침대에서 셋이” 쌍둥이 형제와 연애 공개한 태국 여성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태권도 가르쳤을 뿐인데”…아프간 여성 체포, 돌팔매형까지
  • 김연아 사진 한 장에 日 댓글 쏟아졌다…야후 1위 오른 논쟁
  • 빛의 속도로 날아가 ‘쾅’…러, 중국산 ‘레이저 무기’ 사용
  • ‘서울 불바다’ 北 방사포 M1991, 우크라서 드론 공격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