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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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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차단하고 내년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 요미우리 이승엽(32)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장’으로 잠시 돌아간다. 대구 세진헬스클럽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개인 훈련에 집중했던 이승엽은 21일 아내 이송정 씨와 아들 은혁군이 머물고 있는 서울로 향했다.

이승엽의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세진헬스클럽 오창훈 관장은 “(이승엽이) 지인들도 만나고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며 서울로 올라갔다. 크리스마스까지 보내고 26일 쯤 다시 내려와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에 머무는 동안도 체중조절과 러닝훈련 등 기본적인 훈련은 하지 않겠나.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한 선수니까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현재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 후유증으로 일본 진출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 이승엽은 언론 노출을 극도로 자제한 채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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