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백차승(29)이 2009년 홈 개막 3연전 기간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4월 7일·9∼10일·대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2일(한국 시간) 프리뷰 기사에서 백차승의 시즌 출발선을 ‘3선발’로 점쳤다. 제이크 피비·크리스 영 바로 다음 차례다.
작년 성적 6승 10패 방어율 4.79의 백차승은 말미에 선전한 바 있다. 최종 4경기 투구 이닝 18⅓회를 소화하며 단 2자책점. 방어율이 1점대 아래였다. (0.98)
백차승 이후 4선발은 조시 기어(26·2008년 27이닝 2승 1패 방어율 2.67) 5선발로는 좌완 웨이드 르블랑(25·2008년 21⅓이닝 1승 3패 방어율 8.02)이 꼽혔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공식 홈페이지가 신년 맞이로 기획한 프리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박찬호는 선발 투수 제외. 추신수는 선발 6번 타자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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