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특유의 밝고 낭랑한 목소리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다.
평소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박진희는 6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21세기 프로젝트 빛의 전쟁이 시작되다’의 내레이션 작업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세기 프로젝트 빛의 전쟁이 시작되다’는 첨단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새로운 빛의 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현주소를 살펴보고 21세기 미래의 빛의 가치와 비전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진희는 지난해 말 개봉했던 영화 ‘달콤한 거짓말’에서 ‘기억상실’인 척 하는 한지호 역을 맡아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21세기 프로젝트 빛의 전쟁이 시작되다’는 6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