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두통과 구토증세로 병원에 후송된 사실이 알려졌다.
9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정보 사이트는 “코스트너가 극심한 두통을 호소해 급히 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코스트너는 지난 7일 운전하던 도중 심각한 어지러움증과 고통을 느껴 직접 911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너는 응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구토증세를 보여 목격자들을 놀라게 했다.
코스트너는 병원 도착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입원해 밤새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안정을 되찾은 코스트너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터너의 측근은 “사건 당시 코스트너가 많이 놀랐지만 지금은 안정을 찾았다. 당분간 무리하지 말아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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