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KBS ‘너는 내운명’ 43.6% 해피엔딩으로 종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이 1월 9일 시청률 43.6%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미디어닐슨에 따르면 ‘너는 내운명’은 2008년 5월 5일 첫방송된 뒤 2009년 1월 9일 178회까지 평균 30.7%를 기록하며 연일 승승장구했다.

’너는 내운명’ 최종회는 43.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9일 방송된 ‘너는 내운명’의 마지막 회는 등장인물 모두가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새벽(윤아 분)의 생모 미옥(유혜리 분)의 죽음으로 잠시 눈물범벅이 됐으나 새벽의 임신 여부를 두고 가족들의 환한 웃음을 담아내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분에서 새벽의 독백은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전달하며 마무리했다. 그동안 ‘너는 내운명’은 입양, 장기기증, 고부갈등 등의 내용을 그려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음 주 12일 부터는 KBS 1TV ‘너는 내운명’ 후속으로 ‘집으로 가는 길’이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