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공룡 목소리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해진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공룡의 땅’에서 70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스페셜’ 제작진은 공룡의 목소리를 잘 소화해 낼만한 인물로 유해진을 주목해 출연 요청을 했다. 이에 유해진은 평상시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는 터라 공룡 목소리 연기에도 관심이 많아 기쁘게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공룡의 무덤이라 불리는 고비사막에서 발굴된 공룡을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통해 과학적이고 완벽하게 복원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 공룡의 실체를 추정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유해진의 공룡 목소리가 담긴 MBC ‘스페셜-공룡의 땅’은 18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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