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로맨틱 액션활극 뮤지컬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에서 달타냥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건형은 지난해 뮤지컬 ‘햄릿-월드버전’을 통해 티켓 파워를 과시한 데 이어 올해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가 갈수록 공연 무대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된다.”는 박건형은 오는 5월 12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삼총사’를 시작으로 작품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건형은 17세기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검술과 타고난 언변을 지닌 유쾌한 남자 ‘달타냥’으로 분한다.
세 명의 왕실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프르토스’와 우정을 나누며 모험을 떠나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낼 뮤지컬 ‘삼총사’는 (The Three Musketeers)는 알렉산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