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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女장관, 샤워하는 모습 게재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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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여성 내무부장관(57)이 실제로 샤워하는 모습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일간지 엘 파이스는 “데이지 토우르네(Daisy Tourne) 내무장관이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샤워하던 도중 촬영한 스냅샷을 개제했다.”고 보도했다.

샤워 사진은 이 언론의 온라인판에 보도했으며 토우르네 장관이 샤워 물줄기를 맞으며 손을 머리에 올리고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언론은 “사진은 토우르네 장관이 해변에 다녀온 뒤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는 모습”이라고 설명한 뒤 ”사진과 함께 ‘여성이 샤워를 하는 모습보다 더 자연스러운 모습은 없다.’고 설명을 달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상당하다.

루이스 이에로 로페즈 전 부통령은 ”한 나라의 내무부장관이 자신의 모습을 상세한 사진을 찍는 나쁜 취향을 가졌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또 정치인 조세 아모린 역시 이 사진에 대해 ‘천박하다’고 표현하며 힐난했다.

토우르네는 파문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 사진은 배포를 목적으로 한 것도 아니며 음란한 목적을 가지고 찍은 것도 아니다.”라며 뒷수습에 나섰다.

사진=엘 파이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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