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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 권상우·이범수·이보영 팬들, 경쟁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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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나서 도시락을 전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 10일 인천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밥차와 간식을 준비해와 배우, 스탭들을 응원했던 이범수 팬클럽에 이어 지난 17일은 권상우의 국내 공식 팬클럽 ‘천상우상’ 회원들과 일본팬 100여명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손수 한국 음식을 만들어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권상우의 일본 팬들은 식사와 더불어 수육 등 한국인들도 만들기 어려운 음식을 정성으로 직접 준비해 배우와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권상우는 “매 작품마다 자기 일처럼 신경을 써주는 팬들에게 늘 고마울 뿐이다.”며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직접 방문해준 일본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보영 팬클럽도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 중이며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태연 감독의 풍부한 멜로 감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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