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이윤석이 설날특집으로 방송되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스친소’)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뭉쳐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완벽 소화했다.
24일 방송되는 ‘스친소’에는 이윤석, 김구라, 김창렬 등 유부남 동료 연예인들이 각각 서경석, 지상렬, 홍경민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이날 서경석은 비가 직접 선물해 준 ‘레이니즘’의상을 입고 10년 만에 이윤석과 다시 뭉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들은 비의 파워댄스를 코믹버전으로 선보여 웃음폭탄을 던졌다.
이들 뿐 아니라 출연자들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이지 않은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녹슬지 않은 재치와 끼를 자랑해 여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MC 이휘재와 현영은 비의 컴백스페셜 ‘나비춤’에서 김선아와 함께 선보였던 ‘나쁜남자’ 탱고를 완벽하게 재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오후 4시 55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설날특집 ‘스타의 친구을 소개합니다-결혼 좀 합시다’편에는, 김구라, 지상렬, 이윤석, 서경석, 김창렬, 홍경민, 조혜련, 최은경, 조안, 붐이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선보인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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