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종서 “부활 대박 났을 때 배 아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가수 김종서가 “내가 탈퇴한 후 그룹 부활이 대박 났을 때 배 아팠다.”고 고백했다.

김종서는 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부활은 데뷔 전부터 매니저가 있었고 신문 1면에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내가 그 원년 보컬 멤버였다.” 며 “멤버들과 음악적 견해의 차이가 있고 매니저와도 갈등이 있어서 데뷔 직전 탈퇴를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이후 이승철을 보컬로 영입한 후 1집을 내자마자 ‘희야’로 대히트를 친 부활을 보고 솔직히 배가 아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부활의 멤버 김태원은 “사실 김종서가 탈퇴한 결정적 계기는 리더 싸움이다.”라며 “멤버들이 다들 동갑이어서 누가 리더를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는데 강변 가요제 제출 서류에 ‘리더란’에 자신 있게 내 이름을 썼다. 정적이 흘렀고 얼마 있다가 김종서가 탈퇴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종서와 부활의 김태원 등이 출연한 놀러와 ‘로커특집’ 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