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유해진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을 펼친다.
유해진은 최근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해진은 자사와 아무런 조건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유해진은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왕의 남자’, ‘타짜’ 등 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유해진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전우치’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