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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임신 다이어트 돌입…”위험해도 일곱째 낳을래”

작성 2009.02.06 00:00 ㅣ 수정 2009.0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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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임신 다이어트 중”

안젤리나 졸리의 몸이 부쩍 야위어 가고 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비밀은 임신준비에 있었다.

미국의 연예 주간지 ‘OK 매거진’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임신 준비를 위한 식이요법에 들어갔다. 주간지는 “최근 졸리는 또 다시 살이 빠지고 있다. 7번째 아기를 갖기 위해 출산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임신 식이요법이란 간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임신 전 몸을 만드는 것. 철분이 풍부한 녹색 야채류를 주로 섭취하며 임신에 좋은 체질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이에 졸리는 비타민과 야채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졸리의 담당 의사는 “칼로리가 높은 정크 푸드를 멀리하고 있다. 또한 알코올은 물론 카페인 양도 대폭 줄이고 있다”면서 “임신 준비를 위한 식이요법 때문에 살이 빠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임신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졸리의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 낳은 딸 실로를 비롯해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입양한 매독스, 팍스, 자하라까지 총 6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다.

<사진=OK 매거진>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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