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문근영 “김연아는 그 자체로 예술작품” 극찬

작성 2009.02.09 00:00 ㅣ 수정 2009.02.09 15:5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피겨 요정’ 김연아선수를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문근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연아 선수가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 출전곡으로 사용했던 생상 ‘죽음의 무도’의 곡과 함께 “김연아 선수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문근영은 “정말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을 보고 있을 때면 소름이 돋는다. 그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 “피겨의 기술과 기록 달성, 점수, 순위 따위는 필요 없다.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문근영은 “김연아의 감성과 표현력은 정말이지 황홀하다. 손끝 하나, 눈빛 하나도 쉽게 내던지지 않는다. 오죽하면 그녀의 몸 선 마저도 작품 속의 일부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말미에 문근영은 “김연아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녀의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문근영은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으로 열연을 펼쳐 ‘2008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근영은 오는 3월 복학해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확대보기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