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SWEET SORROW)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스윗소로우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왓 어 스위트 데이(What a Sweet Day)’를 펼친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위해 스윗소로우는 지난 2월 1일 10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랑백일장’을 개최, 채택된 글을 공연 중 깜짝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측은 “사랑 백일장에 참여한 연인들이 관객에 포함돼 있는 만큼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공연인 점을 고려해 다양한 초콜렛 행사를 마련했으며 전체적인 공연 스토리도 ‘연인들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로맨틱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개최를 위해 스윗소로우는 직접 백일장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를 직접 음악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행사의 세부적인 면에도 직접 뛰어드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연습에 총력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