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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불가’ 아주, 가사수정 재심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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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주(본명 노아주·18)가 최근 KBS 심의실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신곡 ‘재벌 2세’의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 신청을 냈다.

아주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 측은 12일 “아주의 신곡 ‘재벌 2세’는 KBS 심의실로부터 물질만능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지난주 KBS 2TV ‘뮤직뱅크’ 첫 방송 무산의 아픔을 겪었다.”며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 신청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주의 ‘재벌 2세’ 가사에 대해 “오히려 ‘물질만능주의’를 풍자하고 화두를 던지기 위한 것이었으나 의도가 전도된 것처럼 비쳐져 유감이다.”라며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하는 방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재벌 2세’의 가사는 ‘사실 뭐, 돈이 별거니. 좀 더 가진 것 뿐야, 어렵게 생각하지마 Girl. 다 가진 내가 뭘 더 바래, 넌 나를 이용해 이 밤에, 원하는게 있다면 말해. 명품을 원해 내가 다 쏟아 붓지 구두부터 백까지 넌 돈이 굳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아주의 ‘재벌 2세’는 SBS와 MBC에서 심의가 모두 통과되어 지난 주 지상파 첫 방송을 마쳤다.

사진 제공 = 라이온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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