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니야!’
팝 스타 마돈나(51)가 전 애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의 스테로이드 복용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US 위클리’ 최신호가 보도했다.
잡지는 마돈나가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는 측근의 말을 빌어 “작년이 아닌 더 이른 시기에 로드리게스와 만났다면 자신까지 약물 복용자 취급 받았을지 어떻게 아느냐”며 분노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지천명을 넘긴 연륜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그러나 결코 약물의 힘은 빌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게스와 깊은 관계를 가졌던 마돈나는 작년 11월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했다. 최근에는 28세 연하의 브라질 모델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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