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17일 저녁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감독 제임스왕) 홍보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저우룬파는 극중 무천도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god 출신의 박준형 등 출연 배우 5명과 제임스 왕 감독과 함께 내한했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1984년 출간된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지난해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박준형이 주조연급 배역을 꿰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오공 역에는 저스틴 채트윈, 부르마 역에는 에미 로섬이 캐스팅 됐으며 국내 개봉일은 다음달 12일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인천) han0709@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