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엄태웅, 주연영화 ‘핸드폰’에 5000만원 개인투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엄태웅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핸드폰’에 5천만 원을 개인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제작진은 따르면 “엄태웅 씨가 영화 촬영을 끝마친 올해 초 제작사를 통해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핸드폰’을 촬영하면서 어려운 촬영 현장 속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제작진과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크랭크업 이후 5천만 원 투자를 결심했다.


첫 주연작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엄태웅은”이번 결정은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기도 하다.”며 투자 계기를 밝혔다.

또 “순제작비 30억 원의 ‘핸드폰’처럼 중급 영화가 성공을 해야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풀어지고 활발한 영화 기획과 촬영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영화 부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