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日언론 “김연아, 아사다보다 심리적 우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피겨요정’ 김연아(19)가 동갑내기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19)에 비해 심리적으로 우세한 위치를 점했다고 일본 언론이 분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영자신문인 재팬 타임스(Japan Times)는 ‘김연아가 밴쿠버에서 승리의 활을 당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지난 6일과 8일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가 아사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리적 우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아사다가 3위를 차지했던 4대륙대회에서 김연아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랍 한국에서 열린 ‘피겨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을 선보이며 김연아를 눌렀지만 뒤이어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는 심리적 압박 때문에 실수를 범했고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우아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의 몫으로 돌아갔다.

언론은 이 점을 언급하면서 “이는 김연아가 아사다에 비해 ‘심리적 우세’를 점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다음달 LA에서 열리는 ‘2009 피겨세계선수권대회’와 다음해 열리는 밴쿠버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김연아가 심리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언론은 아사다의 러시아 코치인 타티아나 타라소바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훈련에 전력을 다하지 못하는 문제를 또 하나의 난관으로 꼽았다.

재팬 타임스는 “타라소바 코치가 가족문제로 4대륙선수권대회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아사다의 일본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전투기 엘리트 국가’ 됐다”…KF-21의 ‘이것’
  • “잠결에 성관계 후 기억 못 해”…여친과 다툰 20대 男의
  • “한국은 美 군함 만들지 마!”…우려가 현실로, 내부 반발
  • “F-35 몰아도 못 번다”…전투기 조종사 떠나는 이유
  • 5년 키운 아이, 친자 아니었다…‘외도 아니라는’ 아내의 항
  • “日남성 48% 성매매 경험”…‘성 관광객’ 몰리는 일본의
  • 성관계, 이런 장점도 있다고?…“감기·독감 예방 등 면역력에
  • “세 자녀 앞 집단 성폭행”…프랑스 관광객 덮친 2인조, 끝
  • “가슴 스치면 갑자기 우울”…수천 명 여성이 고백한 뜻밖의
  • “F-35 벗어나겠다더니”…프랑스·독일 175조 전투기 좌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