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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WBC서 한일 투수력 이점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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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막하는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앞두고 일본 언론이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에게 유리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스포츠 니폰’ 온라인판은 “선발 투수들은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단계적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일찍 합숙훈련을 시작한 일본과 한국이 투수력의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주요참가국의 최종엔트리를 분석하며 “각국의 주력 투수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게 눈에 띈다.”며 “미국의 로이 할러데이와 C.C. 사바시아, 베네수엘라의 요한 산타나, 캐나다의 라이언 뎀스터 등이 대회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일본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이 느껴진다.”며 자국 대표팀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한국이나 일본은 지역예선보다 3주 앞선 지난 16일부터 대표팀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반면 미국이 다음달 2일에야 대표팀을 소집하는 등 여타 참가국의 합숙훈련은 상대적으로 늦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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