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오는 6일 신곡 ‘8282’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엠넷닷컴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다비치 인 원더랜드(Davichi in Wonderland)’를 발표한 다비치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올해 첫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8282’는 절제되고 세련된 팝 발라드 곡으로 트렌디한 리듬과 반전이 돋보이는 곡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8282’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현재(3일) 엠넷닷컴, 벅스, 싸이월드에서 1위에 올라 있으며 도시락과 뮤즈에서도 2위를 기록해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컴백과 더불어 다비치는 오는 7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 강남 교보문고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며 “지난해 데뷔 후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에 다비치가 한껏 설렌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해 작년 2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슬픈 다짐’,’사랑과 전쟁’ 등을 연속으로 히트 시키며 연말 시상식에서 최다 신인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새 앨범의 오프라인 발매는 오는 5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