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가연이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SBS 대하사극 ‘자명고’(연출 이명우 작가 정성희)에서 대무신왕의 동복 여동생 여랑 역을 맡은 김가연은 화려한 무술을 선보이며 3월 안에 안방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배우 김가연은 극중 무예에 능하고 말을 잘 타며 활쏘기를 즐기는 활달한 성격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고 있어 드라마 스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이번 연기를 위해 무술과 승마 연습을 촬영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연습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특별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연기한 김가연은 “매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몸은 힘들지만 새로운 연기에 도전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주천 무술감독은 “이번 드라마의 특별한 액션 장면은 국내 여배우 중 최초로 새로운 장면을 선보였고 아마도 이 장면이 방송되면 시청자들은 ‘리얼’이라는 점에 놀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가연의 리얼 액션, 얼마나 화려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스케어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