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멤버들이 요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촬영현장을 찾았다.
지난 7일 결혼한 멤버 정시아를 제외한 무한걸스 멤버 송은이 신봉선 황보 백보람 김신영은 얼마 전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를 패러디 한 아이템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들은 ‘꽃남’의 금잔디(구혜선 분) 역을 선발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제작진이 제시한 ‘게임에서 이긴 멤버에게 구준표(이민호 분)와 일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조건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실제 드라마 촬영지에 도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 정시아의 하차 후 처음으로 진행 된 이날 촬영에서 그녀의 빈자리를 메워 줄 초특급 남자 게스트로 김창렬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걸스 멤버들이 직접 찾아 간 ‘꽃보다 남자’ 촬영 장소에서 과연 누가 구준표와 일일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는지 여부는 13일 오후 11시 5분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