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온라인 총싸움게임 ‘카르마2’에 스탈린블러드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
이 모드는 최근 선보인 원하우스(One House) 맵을 배경으로 칼을 이용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뱃지’, ‘손목시계’ 등의 게임 아이템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고지된 웹 클랜 서비스(Web clan service)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들 아이템은 각각 소령과 소위 이상이면 구매 가능하며, 아이템 착용 후 게임에서 적을 물리칠 때마다 보너스 경험치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빠른 캐릭터 성장을 희망하는 게이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화 ‘카르마 2’ 개발팀장은 “3월중으로 클랜전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