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범이 화장품 브랜드 ‘한불화장품’의 얼굴이 되면서 광고계 블루칩을 입증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을 맡고 있는 김범이 화장품 모델이 됐다. 김범은 ‘한불화장품’측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으며 배용준 다니엘 헤니 김현중 등에 이어 화장품 남성 모델 대열에 합류한 것.
한불화장품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은 바로 여성이다. 해외 시장 고객들까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화장품 모델이 최적이라는 마케팅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김범의 활동 및 가치가 우리 회사 마케팅 가치와 일치해 전속모델로 체결하게 됐다.”고 발탁배경을 밝혔다.
또 “김범은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력 및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인정 받고 있다. 이미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에덴의 동쪽’에서 수준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광고모델로서의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범은 국내 여성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여성들에게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한불화장품의 해외시장 마케팅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대감을 덧붙였다.
김범은 오는 4월 중순 한불화장품의 브랜드샵 ‘잇츠스킨’의 광고로 첫인사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잇츠스킨’ 브랜드샵을 통해 김범은 팬사인회를 비롯한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해 여성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한편 ‘꽃보다 남자’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범은 스프리스, LG텔레콤, 애니콜, 티아이포맨 등의 광고 계약을 맺으며 최고 인기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