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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연기자로 거듭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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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배추가 어설픈 무속인 역으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양배추는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에 출연해 가수에 이어 연기에도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배추는 긴가민가한 어설픈 무속인 정도령으로 출연해 특유의 표정연기와 엉뚱함으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극중 정도령은 강남 최고의 신기 있는 무속인으로 무속을 신봉하는 이다인의 조력자로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정도령은 국적을 알 수 없는 분위기와 갖가지 기구들을 이용해 말도 안 되는 주문들을 외우며 이다인에게 정보를 주지만 매번 그 신빙성에 의심을 받게 된다.

양배추는 첫 연기 도전인 만큼 본인의 기대와 열의도 크다. 매번 촬영 몇 시간전에 나와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면서 갖가지 설정 등을 선보여 ‘현장의 비타민’이란 별명까지 얻었다고.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노종찬 PD는 “양배추를 보자마자 정도령에 적격이라 생각했고 오디션없이 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양배추의 첫 연기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7회 ‘말 할 수 없는 비밀’편은 21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드라마넷)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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