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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SG워너비와 한솥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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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SG 워너비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로 이적했다.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 된 민경훈은 최근 SG워너비가 소속된 IS엔터미디어그룹으로 옮겨 솔로가수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민경훈은 SG워너비와 같은 소속 가수로서 2009년 음반과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IS엔터미디어그룹은 “민경훈과 SG워너비 모두 라이브에서 진면목을 보여주는 실력파 가수들을 영입해 활발한 방송활동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외모와 가창력을 두루 겸비한 민경훈은 2003년 5인조 그룹 버즈(Buzz)로 데뷔해 2007년 솔로 1집 앨범 ‘Im·pres·sive’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오는 5월 중순 경 싱글앨범으로 컴백할 민경훈은 현재 음반작업에 몰두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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